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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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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2.03.27
○ 강연 요지
■ 강연주제: 법과 사회와 인권
‘법은 사랑처럼 어디 있는지 왜 있는지 모르는 것, 사랑처럼 억지로는 못하고 벗어날 수도 없는 것, 사랑처럼 우리는 흔히 울지만, 사랑처럼 대개는 못 지키는 것“ (W. H. Auden, <법은 사랑처럼, Law Like Love>)
사회는 인간의 생활공동체이다. 어떤 사회이든 그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법규범이 탄생하기 마련이다. 법은 사회의 산물이고 그 사회의 ‘공적 텍스트’이다. 윤리나 도덕이 강제력을 수반하지 않는 자율규범이라면, 법은 준수하지 않으면 공적제재를 받는 강제규범이다. 근대사회의 발전에 따라 법의 중심적 기능이 현존 질서의 유지를 넘어 인간의 본질적 권리, 즉 인권의 제도적 보장으로 이동했다. 인권은 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이므로 21세기와 같은 개방사회에서는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적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 강연자 학력
01) 서울대학교 법학과 (1970)
02)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법학석사 (1982)
03) 미국 산타클라라대학 법학박사 (1985)
○ 강연자 경력사항
01) 1984-1987년 미국 변호사 (Washington D.C & State of California)
02) 1987년 서울대 법대 교수
03) 서울대 기획실장 (1995-96)
04) 서울대 법대학장 (2002-04)
05) 1990년-1991년 영국 London School of Economics 방문학자
06) 1996년-1997년 미국 남일리노이대학 방문교수
07) 2001년-2002년 한국헌법학회 회장
08) 2005년 미국 산타클라라대학 초대교수
09) 2006년-현재 現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10) 2007년-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국제조정위윈회 (ICC)부회장
○ 강연자 대표 저서
01) 배심제와 시민의 사법참여 (아산재단연구총서) 집문당 (2005) 공저자 한인섭
02) 법과 문학사이, 도서출판 까치 (1995)
03) 미국법의 이론적 조명 : 윌리엄 더글라스의 법사상, 고시계사 (1986)
04) 조영래 평전, 도서출판 강 (2006)
05)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 효형출판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