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창조했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의 형사법 시스템은 비교적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제라고 여겨진다. 이번 수업은 사람들이 종종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인해 무고하게 유죄 판결을 받게 되는 경우를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해본다. 이 수업을 통해 우리는 부당한 유죄 판결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미시간주법과 노스웨스턴법의 합작 프로젝트인 국립무죄등기소에 따르면, 미국에서 약 1,600 명의 사람들이 그들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인해 무고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추후에 혐의가 벗겨진 적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단지 세상에 알려진 부당한 유죄판결의 사례이며, 실제 경우의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사람들 중 일부는 이러한 범죄로 인해 실제로 감옥에서 몇 년, 심지어는 몇십년동안 수감생활을 했다. 무고한 사람이 죄를 덮어쓰고 유죄 판결을 받게 되는 동안, 진짜 범죄자는 종종 법망을 벗어났다.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는 사회과학적인 관점에서 이 주제에 접근할 것이다. 사회과학은 개인, 집단 및 기관 사이의 사회적 상호 작용을 이해하고자 하는 광범위한 분야이다. 사회과학은 사회학, 범죄학, 심리학, 경제학, 인류학, 정치학 및 기타 관련 분야를 포함한다.

이번 과정에서 우리는 몇 가지 주요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부당한 유죄 판결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부당하게 유죄 판결"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부당한 유죄판결은 어떠한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는가?

누가 부당한 유죄 판결을 받는가?

형사 사법 체제의 어느 부분에서 부당한 유죄 판결을 내는 것에 취약한가?

왜 부당한 유죄 판결이 발생하는가?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부당한 유죄 판결을 이해하며, 방지하도록 기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