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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의 치유와 소통의 사유 (김정현: 원광대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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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는 성과사회, 불안/피로사회의 특징과 ‘분주함(바쁨)’, ‘부산함(안정상실)’, ‘닦달(몰아세움)’이라는 시대적 성격이 만들어내는 ‘자아신경증’을 언급한다. 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자아를 찾기 위해 고독, 만남,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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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MO를 우려하며 대안을 고민하자 (김은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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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는 유전자변형식품(GMO)문제가 세계경제 및 산업의 구조와 밀접하게 결착되어 있으며, 인류의 생존생태계에 연결된다고 언급한다.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화학물질에 노출된 먹거리 현실에서 먹거리 대안운동의 가능성을 고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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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사회에서 인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진교훈: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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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는 기술지배사회, 정보화 사회라는 현대사회의 성격과 인간이 단편화되고 소외되며 비인간화되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살피면서, 생각하는 능력, 소통하는 능력, 윤리의식, 책임의식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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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문화를 다시 생각한다 (권용진: 서울북부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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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는 한국의 의역사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커다란 의료영역의 변화와 흐름을 언급하며, 인문학적 성찰이 부족한 채 과학중심의 의료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건강한 의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성찰이 있는 의술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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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의 사법을 돌아본다 (한승헌: 전 감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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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는 해방 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사법 70년을 회고하며 한국사에서 인권의 실현과정을 성찰한다. 사법의 역사는 곧 시대의 증언이 된다. 사법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조인의 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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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이브리드 시대와 현대문화 (이상복: 원광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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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시대는 혼합, 융합, 교차, 잡종 등의 문화적 특징이 있는 하이브리드시대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예술, 음식, 패션, 건축, 테크놀로지 등 모든 영역에서 하이브리드 논리가 보인다. 이 시대에는 경계의 해체나 개방성 못지않게 이질성을 허용하는 관용과 공존의 원칙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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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국의 동북공정과 한국의 미래 (김정배: 전 고려대 총장/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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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는 중국 동북공정의 추진배경, 목적, 연구내용 등이 언급된다. 동북공정에서는 “고구려도 중국의 지방정권”이었으며, “한반도 북부, 북한 지역도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오늘날 동북아에서 역사전쟁이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실력을 키울 때 우리의 역사는 지켜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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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1세기 한중관계, 그 전망과 과제 (박승준: 인천대 교수, 전 조선일보 베이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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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는 1992년 한중수교가 이루어지는 과정, 그 의미, 현재까지의 관계, 한중관계가 한반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한다.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전략적 협동동반자관계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의 노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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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통일은 대박이다!!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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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우리의 문제이며 그 문제해결의 주역도 우리 자신이다. 통일은 이념, 체제, 정치, 영토, 군사, 경제, 사회공동체 구성 등 다양한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강연에서는 특히 ‘통일비용’, 즉 경제적인 측면에서 통일의 문제를 언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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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르네상스를 탄생시킨 상인들과 창의성 (성제환: 원광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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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는 지역적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꽃이 피었는데, 그 창조의 주인공은 도시상인들이었다. 그들의 욕망과 후원으로 인해 건축, 조각, 회화 등 새로운 시대의 창의적 예술이 탄생하게 되었다. 강연에서 메디치가문의 시민공동체 중시 가치관에 대해서 언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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