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과학

COURSERA
Dr. Michela Massimi 외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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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철학
등록일자

2015.08.21

조회수

4,827

우리 우주의 기원은 무엇일까?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무엇일까? 지식을 가진 인간으로서 우주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우리를 겉보기에는 의식을 가진, 지능적이며 인지적인 존재로 만든 것이 무엇일까?

자연과학 및 인지과학과 같은 과학적인 연구는 철학자들에게 다급한 질문을 제기했다. 이 강의의 목적은 철학과 과학 사이에 놓인 주된 영역들과 주요 주제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크게, 철학과 자연과학, 철학과 인지과학이라는 2개의 넓은 범위로 구성되어 있다.

1. 철학과 자연과학

2. 철학과 인지과학

매주 우리는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화두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우리는 각각의 주제에 대해 간단하고, 비기술적인 방법으로 과학을 설명할 것이다. 동시에 그것으로부터 발생한 철학적이고 개념적인 질문을 다룰 것이다. 당신이 배울 분야는 다음을 포함한다.

우주론의 철학에서, 우리는 우주의 근원과 진화에 대한 궁금증, 암흑에너지의 특성과 암흑물질 그리고 우주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추론하는 중인 인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한다.

심리학의 철학에서, 우리는 인류의 생각의 진화와 인식의 특성에 대해 다룰 것이다.

신경과학의 철학에서, 우리는 인류의 인식의 특성 및 생각, 기계, 환경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이다.

차시별 강의

1.	강의 소개	도입부에서 우리는 '과학의 철학'을 다룬 넓은 분야에 대해 소개할 것이고, 과학에 대해 철학자가 제시한 질문들을 명확히 할 것이다. 특히, 간략하게 과학적 지식의 특성과 함께, 귀납부터 Karl Popper의 반증까지 과학적인 방법에 대한 논쟁을 살펴볼 것이다. 우리는 또한 미결정론의 문제와 Thomas Kuhn's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이 둘은 모두 우주론의 철학에 대한 다음 강의의 핵심이 될 것이다.)
2.	우주의 기원	어떻게 우주는 생성되고 진화되었을까? 정말로 빅뱅이 있었다면 그 전에는? 이 강의에서, 우리는 동시대 우주론의 역사를 살펴보고 어떻게 과학자들이 현재의 우주를 이해하게 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18세기 성운의 가설로부터 천문학의 역사를 살펴보고, 보다 최근의 이론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과 다음의 우주론 모델을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표준 모델 및 초기 우주론을 설명하는 실험적인 증거를 설명할 것이다.
3.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무엇인가?	최근 채택된 우주론 모델에 따르면, 우주는 5%의 보통의 물질, 25%의 차가운 암흑물질, 70%의 암흑에너지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독립체들이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인가? 이 강의에서, 우리는 동시대 우주론과 입자물리의 경계로 매력적인 여행을 떠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가설에 의지하지 않고, 같은 실험적인 증거를 설명하는 대안적 이론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경쟁의 연구 프로그램들을 선택하기 위한 근거에 대해서도 토론할 것이다.
4.	철학과 우주론에 대한 인류의 추론	인류의 추론은 다른 뚜렷한 우주들의 다중우주에서 문맥의존관찰자를 통해 물리적 우주의 특이한 점을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이는 공간(시간)의 차원수와 중력과 전자기의 힘의 비율, 탄소결합의 원자가, 관찰가능한 별의 나이를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추론은 우주가 거대한 시간 기계이고, 우리는 '매트릭스' 스타일의 컴퓨터 가상 현실 안에서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하기도 한다. 이 강의에서, 우리는 문제와 은하계 형성의 최첨단 연구를 통해 인류의 추론의 관점과 문제들에 대해 파악한다.
5.	현대 해골에서 석기시대 생각 : 진화 이론과 철학의 생각	이번 강의에서,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과학적 해석과, 이러한 해석을 하는 데 사용된 방법론을 살펴볼 것이다. 우리는 진화 논쟁을, 생각에 관한 철학, 즉 모든 지식은 경험으로부터 온다거나 우리 세계의 양상에 대해 가진 선천적 지식과 같은 핵심적인 이슈들과 연관시킨다.
6.	인식이란?	과학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중의 하나가 인식의 특성이다. 우리는 우리가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정보를 단지 보이지 않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만들고,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는 내부의 작용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처럼 뇌를 가진 생물체는 왜 인식을 가지는가? 무엇이 우리의 정신을 인지적으로 만들고, 다른 것은 그렇지 않게 만드는가? 이러한 질문들이 바로 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 및 철학자들에게 흥미로운 분야인 인지과학의 중심을 형성한다. 이 강의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한 최근의 동향을 소개한다.
7.	똑똑한 기계와 인간 뇌	발화를 인지하고, 비행기를 조종하며, 신용카드 사기도 알아낼 수 있는 기계(Adaptive machine)는 어떻게 만들까? 최근 몇 년간,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작업의 종류에 있어서, 혁명이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진보는 기계학습과 컴퓨터 신경과학의 분야의 급증이 그 바탕이 되었다. 우리가 이렇게 똑똑한 기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또한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도 있다. 즉, 어떻게 우리의 뇌와 생각이 작동하는 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와 이것이 만들어낸 철학적인 궁금증들을 탐구할 것이다.
8.	체화된 인지	생물학적으로 진화된 지능이 신체의 형태, 행동, 물질과 사회적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기회를 만든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인지과학은 최근들어 '체화'쪽으로 발전해왔다. 이 강의에서는 이것이 우리의 생각, 뇌 그리고 지능적 주체에 대한 이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며, 이것이 체화된 생각의 기초 과학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