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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의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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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으로 진행되지만 동시에 거대한 공공의 디지털 인문학 사건이다. 우리가 4가지의 연극 :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 헛소동, 폭풍우를 공통적으로 읽고, 보고, 참여할 때, 이 수업은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셰익스피어를 소개시켜 줄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문장으로 시작한다. “거기 누구냐?” 그리고 이것들은 우리의 수업을 시작하는 문장이기도 하다. 그 문장은 청중들에게는 문자 그대로의 질문인 동시에 그것이 인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심오한 질문이다. 그 질문을 컴퓨터, 아이패드, 스마트폰이나 MOOC를 통해 읽는다면, 현 시대의 셰익스피어의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인류가 직면한 급속한 기술적 변화로 인해 인간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질문하면서, 잠재적으로 내포하는 의미와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게 된다. 공동체 수업에서 이 셰익스피어의 문학의 목적은 우리가 발견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셰익스피어의 숨겨진 어떤 것을 발견해야 하는지 함께 고려하면서 셰익스피어를 알아가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수업은 셰익스피어의 학문에 둘러 싸여있는 모든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초점을 받을 것이다. 우리의 주요 목적들 중 하나는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문화, 언어, 지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대화의 장이 되도록 활용하는 것이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또한 읽기, 쓰기, 비판적으로 분석하기, 협력하기와 같은 새로운 도구를 학습하면서 그들의 디지털 능력을 높일 것이다. 이 수업은 학습자들이 어떻게 MOOCs를 포함한 디지털 도구들을 문학 작품을 학습하는데 사용하는가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게끔 하면서, 셰익스피어와 디지털 인문학 둘에 관한 내용이 될 것이다. 주요 강사들은 우리들 사이에서 셰익스피어를 가르치는 경험이 60년 이상이지만 우리는 이 수업의 전문가들을 단순히 말만 하는 전문가들로 대우하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 수업은 Madison 극장 공동체내에서, Folger 셰익스피어 도서관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위스컨신 대학교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묶을 것이다. 수업의 한 주를 시작하는 것은 짧은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그러나 수업의 중심은 참가자로 이루어지는 공동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우리가 셰익스피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당신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 각각이 당신의 셰익스피어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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